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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슬앤머글] 벨기에 요리를 파는 곳.. 독특할 걸?

슬슬살살 2008. 3. 9. 22:39

어느덧 서울도 글로벌 도시..

외식 하면 돈까스와 자장면, 조금 사는 녀석들은 피자 정도 였지만 이제는 세계 각국의 요리들을 서울에서 맛볼 수 있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태국음식이나 베느남 음식 뿐 아니라, 카레 등 의 네팔, 인도 음식까지..

 

그러나 이상하게도 유럽음식은 이탈리아 전문점 외에는 그다지 눈에 띄지 않습니다.

그런 가운데 신촌에 있는 벨기에 음식점은 독특한 데이트 코스가 될 것입니다.

 

작지만 아기자기한 모습의 정문

벨기에 음식은 홍합 등의 요리와 일반적으로 우리 입맛에 잘맞으니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또 이곳은 가격대도 6천원에서 만5천원 사이로 저렴한 편이니 긴장 안해도 됩니다.

 

들어가면 인테리어는 벨기에의 만화 캐릭터 등으로 되어 있는데 보면 알만한 것들입니다.

제일 중요한 식사..를 살펴보면..

 

마늘빵과 감자튀김.. 이건 뭐 무난한거니. 패스~

 

베이컨을 과 야채, 치즈로 만든 요리인데 오래되서 기억이 잘 안나네요..

면 요리였던 걸로 기억됩니다.

 

이건 가장 많이 먹는 홍합 요리.. '물'이라고 하는 요리입니다. 마늘로 볶아서 매콤합니다.

 

마지막으로 연어샐러드~ 를 곁들이면 한차례의 벨기에 데이트는 끝?

 

매번 뭐 먹을까 고민이 많은데 가격도 저렴하니 간혹 이런곳으로 가서 독특한 음식을 먹는것도 좋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