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이야기/폭풍채은 성장일기
우리집의 꼬마 선생님
슬슬살살
2015. 2. 19. 20:34
요즘 채은이가 푹 빠져 있는 놀이가 선생님 놀이다. 틈만 나면 TV를 칠판 삼아서 엄마 아빠에게 노래와 율동을 가르치려 하는데 솔직히 좀 귀찮다.
선생님이 되어서는 일어나라 앉아라 하는 모습이 재미있다. 하긴.. 교사가 선망의 직업이기는 하지...
어린이집에 대해 말많은 요즘, 채은이가 다니는 곳은 괜찮아 보인다. 선생님이 좋아서 따라 할 정도로.. 동영상 중간에 아빠의 재채기가 삽입되어 있다. 이게 아마 안주를 만들다 한 재채기인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