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정: 리턴즈] 전형적인 탐정 만화 두 번째도 좋았다. 한없이 가볍고, 약간은 복잡하면서 오버스러운 캐릭터는 그대로 살아 있는데다 이광수라는 배우의 투입은 신의 한수였다. '탐정'이라는 시리즈의 정체성을 잘 이어가면서 코믹 요소는 배가 할 후 있는 선택이었다. 권상우-성동일 조합은 믿을 수 있지만 예상 가능한 조.. 영화 삼매경 2019.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