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성탈출: 종의 전쟁] 유인원, 진화 경쟁에서 승리하다 혹성탈출의 시리즈가 끝났다. 노바의 등장으로 후속작에 대한 여지는 남겨 두었지만, 적어도 유인원 시대의 문을 열었던 시저의 죽음으로 한 단락은 매듭지었다. 시저는 일종의 선각자이자 지도자다. 전작 두 편을 통해 시저의 탄생과 성장, 인류와의 대립을 그려냈다면 이번 작품은 지도.. 영화 삼매경 2018.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