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시간은 흘러 일정의 마지막날.. 어느 여행이나 끝날때는 아쉬움이 남지만 이번엔 더한 것 같습니다. 어흥~~ 가지마!! 두 건의 회의를 급하게 진행 했습니다. 밑의 백발 아저씨는 게이였지요~~ㅎㅎ 공항으로 가는 길에 핸드볼 경기장을 지났습니다. 유럽에서 핸드볼은 인기 스포츠이기도 한데요.. 오늘은 유난히 사람이 많아서 보니 핸드볼 선수권 대회입니다. 마지막으로 또 백화점을 갑니다.ㅜㅜ 돈도 없어 살 것 도 없지만 대 충 둘러봅니다. 동행한 분들은 모두 아이들 줄 장난감 고르느라 정신이 없네요... 이렇게 하루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출국하게 됩니다. 물론 출장으로 온것이니 이정도면 많이 놀았다고 할 수 있지만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