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예트 2

[유럽 여행기]마지막 아쉬움을 뒤로한채.._파리, 프랑스

어느덧 시간은 흘러 일정의 마지막날.. 어느 여행이나 끝날때는 아쉬움이 남지만 이번엔 더한 것 같습니다. 어흥~~ 가지마!! 두 건의 회의를 급하게 진행 했습니다. 밑의 백발 아저씨는 게이였지요~~ㅎㅎ 공항으로 가는 길에 핸드볼 경기장을 지났습니다. 유럽에서 핸드볼은 인기 스포츠이기도 한데요.. 오늘은 유난히 사람이 많아서 보니 핸드볼 선수권 대회입니다. 마지막으로 또 백화점을 갑니다.ㅜㅜ 돈도 없어 살 것 도 없지만 대 충 둘러봅니다. 동행한 분들은 모두 아이들 줄 장난감 고르느라 정신이 없네요... 이렇게 하루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출국하게 됩니다. 물론 출장으로 온것이니 이정도면 많이 놀았다고 할 수 있지만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유럽 여행기]파리 최대의 백화점 라파예트_파리, 프랑스

드디어 파리에 도착했습니다. 독일과 벨기에를 거쳐 파리로 왔는데 3개국을 거친다는 느낌보다는 그냥 기차여행을 한 기분입니다. 재밌는것은 기차를 타고도 언어와 문화가 확 바뀌는 것을 몸으로 느껴지는 것이 이상합니다. 숙소는 역 근처에서 택시를 타고 조금 들어간 곳으로 소피텔입니다. 전망도 좋고.. 이번 출장은 다 독방을 써서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방에서는 축구팀 파리 생 제르망의 운동장이 내려다 보입니다. 밤과 낮을 찍어 보았습니다. 파리의 오페라 극장입니다. 비용이나 일정의 문제로 저곳에 들어갈 일은 없겠지만 언젠가는 볼 수 있겠지요? 쇼핑을 원하는 동행인들에 이끌려 시내로 나왔습니다. 이런 곳에서 백화점 쇼핑이라니.. 당신들은 많이 왔겠지만 난 첨이란 말이닷!! 아이고 시간 아까워~~ 파리에서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