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4

<젠장버거> 맛을 보면 절대 젠장이라 못할껄?

홍대에서 인기 폭발이라는 젠장버거!! 그 젠장버거가 요즘 체인점 또는 가맹점 사업을 하는가 보네요.. 명지대 앞에도 젠장버거가 생겼답니다.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아서인지 주인장님 솜씨도 조금 서툴고 손님도 아직 많지는 않지만 오늘 처음으로 먹어보니.. 조만간 대박 날 것 같애요 ^^ 와이프가 일전에 한번 먹어보고는 젠장버거젠장버거 해서 그냥 핫도근가보다.. 했는데 오늘 보니까 저런 모양이더라구요.. 생각해보니 단순하지만 기가 막힌 아이디어였습니다. 패티가 네모나면 야채나 소스가 덜 흐를 텐데 지금까지 대부분의 햄버거는 원형이었잖아요. 그래서 먹기 불편해도 그냥 그런가보다 했었는데 저런 방법이 있었군요.. 이것이 젠장버거 완성형!! 패티에서는 소시지 향을 넘어서 숯불 향이 나더군요.. 맛있어맛있어 오호 이거..

<신토오리 명지대점> 저렴하게 즐기는 오리 코~스 요리

요즘 날씨가 건조해서인지 피부가 많이 까칠하기도 하고, 주말에 외출한지도 오래됐다는 핑계같지도 않은 핑계로 오리 전문점을 찾았습니다. 원래의 계획은 교외로 드라이브 가서 괜찮은 오리집이 있으면 먹고 오려 했으나 주말, 뭉게고 뭉게다 인근 오리집을 찾았습니다. 가까운 곳에 명지대가 있어 아주 번화가는 아니더라도 이런저런 식당은 많이 있는 편입니다. 왔다갔다 하면서 봐 두었던 이곳을 찾었더랬죠.. 가게 내부는 상당히 깔끔하고 방들이 많이 있어 가족모임하기 딱 좋은 곳이더군요.. 아니나 다를까 오늘 역시도 예약이 엄청 밀려 있었지만 저희는 일찍 간 관계로 사람들이 별로 없을 때 조용히 먹을 수 있었습니다. 단품요리로도 팔기는 하지만 대부분이 코스요리를 주문합니다. 남들보다 아주 조금.. 식탐이 있는 관계로, ..

야간운동 어때요??~~ 증산역 옆 개천

와이프가 다이어트 대장정에 돌입하면서 간혹 운동을 따라가게 되는 경우가 생겼는데요.. 바로 집 아래 운동하기 좋은 코스가 있답니다. 증산역에서 응암역까지 개천을 따라 왕복하는 코스인데 한 4~50분정도 걸리는것 같네요 생각보다 많은 지역주민들이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 자전거를 타는 사람도 많은데 인도와 자전거도로가 완전히 분리되어 있어 안전하답니다. 그런데 이 개천 이름이 갑자기 기억이 안나네요.. 다니다 보면 물건을 판매하는 노점도 있고 화장실도 중간중간 있고 해담는 다리라는 예쁜 이름을 가진 다리도 있답니다. 다리 밑에서 에어로빅하는 인파를 담고 싶었으나 무서워서 소심하게 와이프를 찰칵!! 매일 밤 구청에서 제공하는 에어로빅 강좌가 이 다리에서 이루어 집니다. 한 100여명 정도 참여하는 것 같은..

[고창 풍천장어] 응암동, 증산동 인근 최강 장어맛집!!

우리 동네에 있는 장어집을 소개합니다!! 이름: 고창풍천장어 위치: 6호선 증산역 1번출구 200m 주 메뉴: 삼종소스 장어구이 가격대: 40,000~58,000원 특징: 100%국산 보장.. 살이 진짜 제대로 붙었음 조금 비싸지만 절대 맛집!! 최근 중국산으로 인해 말도말고 탈도 많은 장어지만 이곳의 장어는 정말 맛있답니다. 제일 큰 메뉴가 58,000원이니 조금 비싼감이 없지 않아 있는데 남자 3명 정도가 충분히 먹을 수 있는 양이니 어찌보면 일반적인 술집이나 그게 그거일런지도 모르겠네요..(※ 위사진은 中짜리입니다. 大짜리는 개수는 똑같은데 장어의 크기가 훨~씬 커진답니다.) 매운맛, 일반 장어소스, 소금구이 세가지의 소스가 다 맛있지만 일반 장어 소스가 제일 좋은 것 같아요.. 하지만 장어라는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