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3

[머슬앤머글] 벨기에 요리를 파는 곳.. 독특할 걸?

어느덧 서울도 글로벌 도시.. 외식 하면 돈까스와 자장면, 조금 사는 녀석들은 피자 정도 였지만 이제는 세계 각국의 요리들을 서울에서 맛볼 수 있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태국음식이나 베느남 음식 뿐 아니라, 카레 등 의 네팔, 인도 음식까지.. 그러나 이상하게도 유럽음식은 이탈리아 전문점 외에는 그다지 눈에 띄지 않습니다. 그런 가운데 신촌에 있는 벨기에 음식점은 독특한 데이트 코스가 될 것입니다. 작지만 아기자기한 모습의 정문 벨기에 음식은 홍합 등의 요리와 일반적으로 우리 입맛에 잘맞으니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또 이곳은 가격대도 6천원에서 만5천원 사이로 저렴한 편이니 긴장 안해도 됩니다. 들어가면 인테리어는 벨기에의 만화 캐릭터 등으로 되어 있는데 보면 알만한 것들입니다. 제일 중요한 식사..를 살..

[유럽 여행기]우리나라의 군청보다도 작은 EU_브뤼셀, 벨기에

벨기에에서 파리로 이동하기 전에 유럽의 지역발전 기금을 관리하는 기구에 방문하는 일정이 있었습니다. 중요한건 아니고 아무래도 출장이니 형식적으로나마 관계자를 미팅하는 자리가 필요했는데요.. 생각보다 너무 작습니다. 이곳이 전 EU회원국의 지역발전 기금들 관리하는 곳입니다. 정문입니다. 우리나라의 동사무소 정도의 크기입니다. 거기에 주변 역시 도로도 좁아 주차대란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100층이 넢는 청사를 짓는 우리나라의 시와 군청보다 작아보이는 유럽연합의 기구들.. 많은 생각을 가지게 합니다.

[유럽 여행기] 아름다운 광장, 맛있는 홍합요리_브뤼셀, 벨기에

아헨 지역에서 벨기에로 이동하기 전에.. DIAT라는 지역발전 기구에서 간단한 미팅을 하고 이동을 했습니다. 벨기에와 아헨이 인접해 있기 때문에 바로 브뤼셀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브뤼셀의 베드포드 호텔입니다. 아주 고급은 아니지만 시내에 위치해 있어 묵기 좋은 곳입니다. 이번 여행은 숙소가 참 좋은것 같아요.. 브뤼셀은 국제기구들이 있어서 그런지 잘 정돈된 느낌입니다. 또한 동유럽과 서유럽을 연결하는 관문이라 그런지 매우 바빠보이는 곳이기도 합니다. 관광은 그랑플라스라는 광장에서 한방에 해결 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 1444년에 지어진 시청사를 비롯해 왕의집이라는 건물도 있습니다. 실제로 왕이 산 곳은 아니고 법원이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민속 박물관 같은 곳으로 사용됩니다. 왕의집 아래 세르클라스의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