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의 미래> 과연 다음 정부는 어떤 방향을 잡아야 하는가. 이 책은 10년 전 토니 블레어의 노동당이 집권할 당시의 정책과 이념을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상당한 제반지식 없이는 읽기에 다소 무리가 따른다. 당시 토니 블레어 정권이 주창하던 이론이 바로 Third Road, 즉, <제3의 길> 이론이다. <제3의 길>이란 쉽게 얘기해서 신자유주의 .. 열수레의 책읽기 2012.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