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국열차] 달리기 시작한 열차는 멈출 수 없다 국경의 긴 터널을 빠져나가니 설국이었다. - <설국, 가와바타 야스나리> 소설 <설국>과 영화<설국열차>는 전혀 다른 성격과 다른 느낌의 작품이기는 하지만 무기력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설국의 주인공이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는 한량이라면 <설국열차>는 도저히 .. 영화 삼매경 2018.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