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헨 지역에서 벨기에로 이동하기 전에.. DIAT라는 지역발전 기구에서 간단한 미팅을 하고 이동을 했습니다. 벨기에와 아헨이 인접해 있기 때문에 바로 브뤼셀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브뤼셀의 베드포드 호텔입니다. 아주 고급은 아니지만 시내에 위치해 있어 묵기 좋은 곳입니다. 이번 여행은 숙소가 참 좋은것 같아요.. 브뤼셀은 국제기구들이 있어서 그런지 잘 정돈된 느낌입니다. 또한 동유럽과 서유럽을 연결하는 관문이라 그런지 매우 바빠보이는 곳이기도 합니다. 관광은 그랑플라스라는 광장에서 한방에 해결 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 1444년에 지어진 시청사를 비롯해 왕의집이라는 건물도 있습니다. 실제로 왕이 산 곳은 아니고 법원이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민속 박물관 같은 곳으로 사용됩니다. 왕의집 아래 세르클라스의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