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개편하고 첫 글이다. 거의 5~6년만에 블로그가 개편 된 듯 하다. 안그래도 좀 식상한 면이 있어서 언제쯤 고쳐질까 했는데 모바일도 최적화 된 것 같고 꽤 그럴싸 해 졌다. 그덕에 이전 글들의 사진들이 좀 깨졌는데... 슬슬 고쳐 나가면 되겠지. -- 작성하고 보니 이전날짜로 발행하는 기능이 사라져 버렸다. 덕분에 사진 정리가 좀 밀려도 마음이 편했는데.. 와이프가 얼마 전부터 허리가 아프다 해 신촌에 있는 병원에 갔다가 찾은 쌀국수 맛집, '리틀파파'. 이른 시간이라 다른 곳들은 한산한데 이곳만 웨이팅이 있다. 분짜와 쌀국수 모두 자기만의 색깔을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거기까지. 솔직히 미분당이나 연남소이가 훨씬 나은 듯 하다. 다른 후기를 찾아보니 초심이 변했다는 얘기가 있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