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의 화장법] 적은 화장을 하고 내곁에 있다 ◆ 적은 누구고 화장법은 무엇인가 첫 장부터 궁금증을 유발하는 시작,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전개, 숨막히는 반전, 적절한 지적 허영, 명확한 주제의식, 거기에 1시간 남짓이면 읽을 수 있는 짧은 소설. 이 정도면 완벽에 가까운 대중문학이자 모든 작가들의 이상향일게다. 전세계의 수많.. 열수레의 책읽기 2014.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