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갑자기] 공포와 향수의 집합체, 밤새 읽던 PC통신 하이텔의 공포최강자!! 대학교 2학년때, 이 책을 처음 접하고는 진정한 공포를 마구마구 느꼈던 적이 있습니다. 당시 살던 집이 옛날식 단독주택이었고 읽는 시간대가 저녁이어서 분위기를 탄 면도 없잖아 있겠지만 무서운건 확실히 무서웠지요.. 특히 당시만 하더라도 신선한 소재였던, 좀비라던지, 광.. 열수레의 책읽기 2011.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