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8일 모처럼 날씨좋은 주말에 어린이 대공원을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집에서 한참 먼 거리지만 벗꽃구경도 할 겸 해서 겸사겸사 출발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김밥과 쫄면을 해치우고 오징어 땅콩을 손에 들고는 어린이 대공원에 입장했습니다. 대학때는 입장료가 있었는데 이제는 무료 개장으로 바뀌었네요 현장에선 별로였는데 찍고보니 꽃이 참 예쁘다. 악! 북극곰이다..ㅋㅋ 어린이대공원의 백미, 동물원이 오늘은 리모델링으로 안열었다. 새로 해양동물관만 오픈! 이렇게 가까이서 볼 수 있다. 비전문가가 찍었는데도 완전 잘나옴 노랑이, 파랑이, 녹색이등등 색깔 삼총사 자고로 꽃놀이라 한다면 빠질 수 없는 꽃속에서 사진찍기 시도 어린이 대공원으 나와서 저녁식사는 양꼬치를 먹었습니다. 결혼 전에 한번 가보고는 두번짼데 맘만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