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도에서 올라오는 길..(☞ 안면도 여행 보기) 누구나 그렇지만 연애하다가 아무리 피곤해도 떨어지기 싫을때가 있는데 바로 이때가 그런 때!! 한참을 고민하다 올라오다 용인에 잠시 들러 사파리에 가기로 했습니다. 에버랜드에 오르는 길~ 피곤하긴 하지만 또다시 힘이 솟습니다. 놀이기구 타는건 별로여서 동물원을 중심으로 봅니다. 호랑이도 먹어보고~ 흔한 동물이긴 하지만 구관조와 원숭이, 펭귄입니다. 예전처럼 보기 힘든 동물이 아닌데도 볼때마다 사진을 찍게되고 막상 올릴때도 버려지진 않습니다. 자고 있는 사막여우~ 와이프는 얘만보면 이뻐 죽을라고 하지요.. 우리나라에 키우는 사람도 있다고 하던데.. 대왕거북이까지 보고 사파리 내부로 이동합니다. 꽤 긴 줄을 기다려서(하지만 사람이 많은편은 아니라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