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잎새는 떨어진다] 차가운 북유럽의 정취를 그대로 간직한 첩보소설 #1. 냉전 시절의 소비에트와 에스토니아의 차가운 느낌이 물씬나는 첩보소설 1958년도에 출간된 이 책은 소설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거리가 있어 보입니다. 이 소설은 실화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글을 몇차례에 걸쳐 게재한 일종의 르뽀라 할 수 있습니다. 그것도 러시아의 주간지인 .. 열수레의 책읽기 2012.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