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일정은 패키지의 꽃! 강제쇼핑입니다. ㅡ.,ㅡ 패키지가 처음이라 이런거는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역시나 부정적입니다. '보석→차→라텍스' 로 이어지는 쇼핑 패키지는 앞으로 다시는 패키지 여행을 안하리라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번에 느낀건데 이런식의 쇼핑타운 단체 관람은 동양권에만 있는 모양입니다. 가는 곳마다 일본, 중국, 한국사람만 득실 댑니다. 당연히 단 한~개도 안사주고 심천으로 이동했습니다. 그래도 같이간 다른 팀원들이 한개씩 사서 무난히 빠져나온 느낌입니다. 이런건 진짜 없어져야 할텐데... 심천 방문입니다. 당초 없던 계획인데 이번에 안가면 못갈거 같아서 1인당 130 US$ 를 내고 옵션으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260불이 다소 아깝긴 하지만 다시 가기 힘든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