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월 12일.. 인천에 있는 차이나타운을 방문했습니다. 무슨 일로 여기까지 가게 됐는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1월의 인천 바닷가는 상상을 초월하게 춥다는것은 기억에 남습니다. 인천차이나타운 홈페이지: http://www.ichinatown.or.kr/ 차이나타운은 월미도 인근에 있어 찾기가 어렵지는 않습니다. 주차장에 차를 대고 먼저 다른 사람들이 올라가고 있는 절(?)처럼 보이는 곳을 올라갑니다. 이렇게 꽁꽁 싸매고도 엄청 춥답니다. 이곳은 일종의 관문이라 할 수 있는 '선린문'입니다. 선린문이라 함은 잘 어울려서 살자는 의미로 이곳의 옛 지명이라고 합니다. 올라가는 양 옆 계단에는 재밌는 얼굴의 조형이 그려져 있습니다. 누가 비슷한지... 한참을 오르면 자유공원이 나오는데 한국 최초의 서구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