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정말 못생긴 여주인공을 본일은 없더라.. 이 책은 로맨스 소설입니다. 부모님이 이혼하고 어렸을때 싸움꽤나 했던 잘생긴 남자 주인공.. 약간 시크한 면도 있고 세상에 대해 냉소적인 것까지 보통의 연애소설 주인공에 한치도 모자람이 없습니다. 이 책은 로맨스 소설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보는 순간 온몸이 굳을 정도로 추한 모습의 여주인.. 열수레의 책읽기 2010.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