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바야흐로 2008년 4월 11일 완연한 봄을 맞아 친구들과 상춘객 놀이를 하러 떠났습니다. 목적지는 가평의 창화농원!! 다음에서는 지도검색이 잘 안됩니다. 쇄골을 검색하면 잘 나옵니다. 날을 정말 기가막히게 잡아서 차도 별로 막히지 않고 벚꽃도 예쁘게 핀 바로 그 시점을 잡게 되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주변의 벚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배경이 좋으니 사진도 더 잘 나오는 듯 합니다. 세로로찍은 사진은 참 배치하기가 어렵습니다. 아무튼 도로 옆에도 벚꽃이 많이 피어 꽃길을 이루고 있습니다. 창화농원은 일반적인 펜션과는 달리 북한강을 바로 옆에 끼고 있을 뿐 아니라 넓은 정원이 특징입니다. 오른쪽 사진 끝까지가 농원 소유입니다. 저 강이 보이는 경계선까지가 모두 농원.. 농원 안에는 나무와 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