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장을 구입했습니다. 결혼 초기에도 둘다 책이 꽤 되는 편이어서 보관하기가 간당간당 했었는데 1년 반정도가 지나고 와이프도 공부를 더 하고보니 금새 책들이 넘치기 시작하더니 결국에는 넣을곳이 없어졌습니다. 그래서!! 결국!! : 질렀습니다. 바로 이 5단짜리 책장~~ 인터넷에서 이것저것 할인을 받아 6만 5천원 정도에 구매했습니다. 간단하게 조립은~~ 와이프가 했다고 알았었는데 블로그에 올린다고하니 아저씨가 가져온거라 실토했습니다. 저 위까지 차오른 책들... 요래조래 움직여 책을 정리합니다. 이것 저것 생각해 보지만 결국엔 보기좋게 크기별로 맞춥니다. 공간이 널찍널찍해져서 보기도 좋고 뭔가 쾌적해진 느낌입니다. 그런데 역시 책들은 중구난방으로 정리가 되네요.. 책장 효율적으로 정리하는 법 어디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