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은 아니고 늘 그렇듯이 주말에 술한잔 생각나서 조껍데기술과 막걸리 한병씩을 사와 햄버그 스테이크와 함께 먹음.. 먹다가 삘 받아 맥주 한병을 추가 했는데.. 안주로 선택된 땅콩.. 중국산이지만 오랜만에 먹는거라 그런지 견과류 안좋아 한다는 와이프도 달리기 시작함.. 그 결과는 참혹함.. 이러려던게 아닌데 생각보다 엄청난 껍데기의 양.. 근데 중국산 땅콩 생각보다 가격대비 성능 괜찮음 ㅋㅋ 근데 조껍데기 술은 한잔 마시고 폐기처분.. 인간적으로 너무 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