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시오페아 공주] 판타지가 결합된 다소 징그러운 소설.. 그래도 참신해. 컬투쇼의 작가라는 독특한 이력이 이 책에 손을 가게 했습니다. 책의 겉표지에는 쉬잇~ 하는 포즈의 여성이 있는데 그림체가 다소 괴기스럽거나 몽환적입니다. 단편소설의 모음이라 할 수 있는 이 책은 판타지와 사랑, 공포등을 다루고 있다고 하지만 본질적으로는 가장 더럽고 추악한 부분들이 소재.. 열수레의 책읽기 2010.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