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에 열린 로보월드에 갔다가 좋은 것들을 얻어 왔습니다. 예전에 같이 근무했던 직원이 준 선물은 바로 조립 로봇!! 어린이 용이지만 만들어보면 무섭게 집중하는 본인 모습에 깜짝 놀라게 됩니다. 박스 모양으로 봐서는 유아용인 것 같은데요.. 어린이용이라 우습게 보았지만 30분은 걸립니다. 특히 옆에서 와이프가 보고 있으면 은근 빨리 맞춰야 한다는 중압감이 들기도 하지요 ㅋㅋ 재질은 스폰지로 위험할 일은 전혀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저 코끼리 눈을 붙이면!! 코끼리 포크레인 완성.. 작은 모터가 고무줄을 돌려 달리는 구조입니다. 코에 포크레인을 단것은 모양 뿐 아니라 중심잡기와 어디 부딛쳐도 안정감있으라는 의도인것 같습니다. 작동 해 보니 생각보다 빠르네요 달려가는 코끼리 포크레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