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님 말씀에 따르면 16강을 예측하고 만든 특별 커리큘럼이라는데 아시다시피 망했다. 그래도 준비한 프로그램은 해야 하니 2018년을 노리고 응원을 해보자. 태극기도 만들고 응원봉을 두드려 보기도 한다. 요즘들어 사진기만 들이대면 저런 포즈를 취하는 덕분에 자연스러운 사진 찍기가 하늘에 별따기다. 왼쪽은 태극기와 응원도구.. 오른쪽은 대망의 브라질 쌈바복장이다.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트니트니의 힘은 디테일에 있다. 이것으로 끝이 아니다. 쌈바 복장을 하고 축구정도는 해 줘야 월드컵 특집이지.. 골대와 각양각색의 공들이 흩어져 있어 자유롭게 공을 차 넣으면 되지만 아직은 그건 무리.. 그래도 공 재밌게 찼으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