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때 종로의 한 백화점에서 했던 이벤트 행사로 모네에서 피카소 까지의 티켓을 얻었습니다. 장소는 예술의 전당.. 미술에 대한 조예라고는 눈곱만큼도 없지만 우린 이런걸 즐깁니다. 왜냐면 된장 커플이기 때문에!!! ㅋㅋ 된장까지는 아니지만 사실 가끔씩 이런 미술전에 오는 것은 좋은 경험입니다. 그림에 대해 잘 알지 못하더라도 요즘에는 도슨트도 많이 발달해 있어 그림 문외한도 즐기기 좋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미술관 내 사진이 금지라는 점.. 도대체 왜 안되는 건지.. 참 답답한 전시 규정입니다. 매번 얘기하지만 루브르 모나리자도 촬영이 된단 말이닷!!! 어찌 됐거나 개략적으로 보고 돌아 가는 길.. 근데 미술전이나 전시회 종류는 관람하게 되면 조금만 걸어도 다리가 아파요~~ 왜 그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