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때 이후 처음이니 20여년만의 방문이다. 영풍문고. 아직까지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게 정겹다. 내부는 그간 많이 바뀌었지만 영풍이 주는 정겨움은 그대로. 나에겐 '서울극장'과 같은 이미지의 장소다. 여기서 크림 파스타를 배불리...야심차게 달려 들지만, 결국 빵만 몇개 집어먹는게 전부다. 욕심은 왜이리 많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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