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이야기/폭풍채은 성장일기

[트니트니 여름학기 6회차] 건강관리의 시작은 이닦기와 모기잡기

슬슬살살 2014. 7. 16. 00:15

 이제 트니트니도 반환점이다. 벌서 6주라니 시간 빠르다. 한달 반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엄청나게 성장한 딸이 신기하고 기특하다.

 

 

자기 이도 못닦던게 어느 덧 가상이지만 남의 이를 닦아 주다니... 이건 꽤나 재밌어 한다. 평소에도 이닸는걸 좋아하는데 남의 이 닦는 것도 좋아하다니.. 나중에는 내 이빨 좀 닦게 가르쳐 볼까?

 

 

손이나 이닦기도 중요하지만 모기를 잡는것도 굉장히 중요한데 아기는 몸과 얼굴이 작아서 한군데만 물려도 치명타가 될 수 있다는 사실.. 눈두덩이라도 물리면 그대로 한쪽눈을 얻어맞은 몰골을 하고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어제 '아빠 어디가'의 빈이에서 에서 배웠다. 

 

 

이렇게 된다...ㄷㄷㄷ

 

 

모기 퇴치용 모기채(?)를 쥐어주니 펄펄 난다. 재밌는지 쫒아다니면서 철썩철썩.. 이번 교구는 소리도 실감나서 때리는 맛이 나는 듯 하다. 마지막은 월령에 맞게 어려워진 장애물 코스를 최단시간 돌파후 승리의 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