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이야기/구석구석 방랑가족(여행, 맛집)

도심속의 바다.. 아쿠아리움

슬슬살살 2008. 2. 15. 20:56

 오늘 간 곳은 아쿠아리움입니다.

코엑스가 처음 생기면서 대대적으로 광고를 했던 곳이기도 하고 63빌딩에 밖에 없었던 대형 수족관이기도 합니다.

지금은 명실공히 서울을 대표하는 수족관이기도 하지요..

 

입장료가 조금 부담스럽기는 하지만 한두번쯤 가볼만 한 곳입니다.

아쿠아리움 홈페이지: http://www.coexaqua.co.kr/

 

들어가자마자 해마가 보이네요..

그림에서만 보던 해마를 실제로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본격적인 관람을 하기전에 있는 공간에는 각양각색의 아이디어 수족관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우체통 수족관.. 실제로 편지를 넣을 수 있습니다.

 

깨져서 물이 새는 것 같은 수족관

 

공중전화 수족관

 

투구를 쓴 것 같은 물고기도 있네요..

 

변기수족관과 샤워부스 수족관도 있습니다.

물내리면 안되겠지요?

 

컴퓨터 모니터 수족관..

실제로 컴퓨터가 작동됩니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물고기종인 폐어입니다.

물론 박제품입니다.

 

찍은 사진중에 가장 맘에드는 사진

지구본 모형을 물고기들이 감싸는 것 같습니다.

 

오오...뭔지 몰라도 무지 큰 물고기!!

 

상어보고 리얼하게 놀라는 마누라..ㅋㅋ

 

각양각색의 물고기들이 오밀조밀하게 있습니다. 

 

금빛나는 비늘을 가진 물고기네요...

 

보기에 징그러운 것들도 있습니다.

층을 바꿀때마다 컨셉이 달라지는데 대체로 아마존 등 남쪽에 있는 물고기들은 좀 무섭습니다.

 

 

아마존 같은 곳에사는 밀림어(?)들..

 

수달 가족과 악어입니다.

 

수족관의 파란 등이 사진이 이쁘게 나올 수 있게 도와줍니다.

 

복어의 한 종류..

 

도마뱀.....에구 징그러..

  

발이 달린 물고기도 있습니다.

 

중간지점에는 이렇게 포토존이 있습니다.

유치하기는 해도 이런거 있으면 절대 거절 안함..

 

어둠속의 이것은 수족관의 꽃.. 상어입니다.

 

수족관에서 볼만한 것중의 하나..가오리입니다.

하얀배를 드러내고 꼭 사람을 알아보는 것 같이 행동합니다.

 

드디어 열대어들입니다.

 

투명한 물고기도 있군요..신기해~

 

진짜 니모떼거리입니다...

 

눈 똥그래진 우리 마누라...가와이~

 

 열대어라 산호속에서 사는 작은 물고기들입니다.

이번 동남아 갔을때 실제 바다에서 볼 수 있었지요~~

 

 

대왕거북이와 바다의 왕자 상어가 잠수부 앞에서 만납니다.

 

거북이에게 먹이를 주는 잠수부..그래그래 아쿠아리움은 이런 재미지~~

 

톱상어도 실제로 볼 수 있습니다.

 

넌 뚱뚱해서 헤엄이나 칠 수 있겠니?

 

잠수부의 거품 쇼~~

 

이곳은 아쿠아리움의 하이라이트 해저터널입니다.

 

잠수부의 움직임을 위아래에서 볼 수 있습니다.

 

애저터널에서 셀카를 찍으면 아쿠아리움을 끝이 납니다.

마지막은 기념품 샵~~

니쁜것들이 너무 많아 아이를 데려오면 거덜나기 딱 좋은 곳입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