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인근의 어느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어 1년에 한번씩 봉사활동을 갑니다. 봉사활동이라 해서 거창한 것은 아니고 가서 모내기 하는거 쫌 깨작대는 척 하다 사진 몇방찍고 오는 것이기는 하지만 그런다고 해서 농촌에 계신분들이 싫어하는 것도 아니더군요.. 잔치 하시라고 돈좀 전달하고 젊은 사람들 다녀가는 정도로도 재미있는 하루 이벤트 정도로 인식하고 계신듯.. 경운기 체험 중... 봉사활동이라기 보다는 거의 농촌 체험입니다. 오히려 물에서 낚시놀이 한게 더 기억에 남는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