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은혜] 유년기의 트라우마가 피를 부르는... 개인적으로 이런 영화를 꽤나 좋아 한다. B급스러운 공포, 스릴러. 너무 완성도 높은 공포물은 잔상이 많이 남아서 무섭다. 딱 이정도. 적당한 잔인함과 비현실성이 혼재되어 있는 공포 판타지가 좋다. 정년 퇴직 후 늙고 병든 몸으로 시골에 혼자 살고 있는 박여옥 선생에게 16년 전 제자.. 영화 삼매경 2016.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