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하면 떠오르는 것이 바로 대나무입니다. 어렸을때 사회시간에도 빠지지 않는것이 강화도의 화문석과 담양의 대나무이지요.. 1박2일이 이곳 담양을 방문했을때에도 역시 이곳을 들렀는데 바로 죽녹원입니다. 지금은 하차한 김C와 엠씨몽의 사인도 있습니다. 죽녹원에 들어가기 전에 작은 개울이 있는데 청둥오리들이 많이 있습니다. 강물에 반사되는 햇살이 예쁩니다. 이날이 금요일이었는데도 차가 많습니다. 이곳에는 두번째로 오는 길이기는 한데 예전에는 비가와서 많이 못봤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울창한 대나무 숲이 펼쳐집니다. 사실 산림원이나 수목원에 가면 많은 나무를 볼 수 있기는 하지만 이렇게 빽빽하고 울창한 곳은 이곳 아니면 보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코스는 생각보다 꽤 넓은 편인데 다 돌기 보다는 적절한 코스를 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