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의 사랑 - 린 그레이엄] 욕하면서 드라마를 보는 이유 The Italian's wife라는 원제의 통속적인 로맨스물이다. 그냥 하는 소리가 아니고 진짜 할리퀸 시리즈다. 삼십대 중반의 남성이 읽기에 적합치 않다는 건 잘 알고 있지만, 손에 쥐고 나니 단숨에 읽어내려가서 어쩔 수 없었다. 저자인 린 그레이엄은 지금까지도 활발히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 열수레의 책읽기 2016.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