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생 처음의 해외 출장입니다. 회사 돈으로 해외에 나오니 어찌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노는 것도 아니지만 특정한 업무가 있어서 온것도 아니니 여유로운 출장입니다. 인원도 세명뿐이라 여행의 느낌이 많이 나네요.. 독일에 도착하자마자 숙소로 향했습니다. 숙소는 시내의 홀리데이 인.. 상당히 좋은 호텔인데 거기다 독실입니다. 이날 저녁 너무 늦게 도착했는데 근처 인도 음식점에서 볶음밥을 먹고 바로 잠들었습니다. 오오~~ 방 좋다!! 제 방에서 내려다본 거리입니다. 이국적인 느낌이 나는 이유는 잔디와 횡단보도 등 그리고 흰색 건물과 그뒤로 한개도 보이지 않는 고층건물 같습니다. 이때의 쌀쌀한 공기는 꼭 다시 느껴보고 싶은 느낌입니다. 아침 일찍 유럽 최대의 전시장 메세 프랑크푸르트를 찾았습니다. 한 전시회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