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전 3

고흐의 별밤과 오르세 미술관 초청전 다녀왔습니다.

오르세 미술관 초청展을 다녀왔습니다. 프랑스에 있는 오르세 미술관의 전경 앞에서 물 한잔... 언제 오르세를 가보려나.. 오후 한시쯤 입장해 두시쯤 나왔는데 사람이 너무너무 많았습니다. 덕분에 도슨트 해설도 듣지 못했네요.. 다음부터는 간이도록이라도 좀 사서 일찍 들어가야겠어요.. 한시 이후가 되니 사람들도 엄청 밀리고.. 애들도 많아 힘들기 그지없습니다. 이번에 넘어온 그림들은 인상주의 화가들의 작품 130여종이라 하는데 멋진 그림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림에 전혀 문외한이지만서도 몇몇 그림은 마음에 들더군요.. 꼭 그림을 알아야만 보는 건 아니겠죠? 이번에 넘어온 작품 중 가장 유명한 작품 고흐의 '아를의 별이 빝나는 밤' 이번 전시회에서 가장 예뻤던 그림 '해변의 젊은 여인'

루벤스전 갔다가 얻어걸린 테디베어 전시회 '080117

원래는 루벤스전 을 보러 갔었는데 미술전시회 보다는 광화문 지하에서 있었던 테디베어 전시회가 더 재밌었던거 같습니다. 역시 미술이란 우리같은 범인들이 근접할 수 없는 영역인가...!? 그런데 궁금한건 외국에서는 미술관에서 촬영이 되던데 왜 우리나라 미술전은 하나같이 촬영을 금지할까..플래시만 안터트리면 되는게 아닐까... 먼저 루벤스廛 사진!! 이때는 나름 얼굴이 작았던거 같다. 그런 의미에서 흔들렸지만 사진 초이스. 사실 미술관에 다녀온 남는 사진이라고는 앞에 전시되어있는 포토월 사진밖에 없다. 그림이라 해봤자 도록을 사지 않는 이상 기억에 안남을 뿐이고 ㅡ,.ㅡ 그래서 나오는길에 테디베어 전시회를 한다기에 잠깐 들렀는데 작은 규모에 비해 대박 볼거리 많았음...

[모네에서 피카소까지] 쌀쌀한 3월 모네에서 피카소까지의 미술 전시회..

크리스마스때 종로의 한 백화점에서 했던 이벤트 행사로 모네에서 피카소 까지의 티켓을 얻었습니다. 장소는 예술의 전당.. 미술에 대한 조예라고는 눈곱만큼도 없지만 우린 이런걸 즐깁니다. 왜냐면 된장 커플이기 때문에!!! ㅋㅋ 된장까지는 아니지만 사실 가끔씩 이런 미술전에 오는 것은 좋은 경험입니다. 그림에 대해 잘 알지 못하더라도 요즘에는 도슨트도 많이 발달해 있어 그림 문외한도 즐기기 좋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미술관 내 사진이 금지라는 점.. 도대체 왜 안되는 건지.. 참 답답한 전시 규정입니다. 매번 얘기하지만 루브르 모나리자도 촬영이 된단 말이닷!!! 어찌 됐거나 개략적으로 보고 돌아 가는 길.. 근데 미술전이나 전시회 종류는 관람하게 되면 조금만 걸어도 다리가 아파요~~ 왜 그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