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파리에 도착했습니다. 독일과 벨기에를 거쳐 파리로 왔는데 3개국을 거친다는 느낌보다는 그냥 기차여행을 한 기분입니다. 재밌는것은 기차를 타고도 언어와 문화가 확 바뀌는 것을 몸으로 느껴지는 것이 이상합니다. 숙소는 역 근처에서 택시를 타고 조금 들어간 곳으로 소피텔입니다. 전망도 좋고.. 이번 출장은 다 독방을 써서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방에서는 축구팀 파리 생 제르망의 운동장이 내려다 보입니다. 밤과 낮을 찍어 보았습니다. 파리의 오페라 극장입니다. 비용이나 일정의 문제로 저곳에 들어갈 일은 없겠지만 언젠가는 볼 수 있겠지요? 쇼핑을 원하는 동행인들에 이끌려 시내로 나왔습니다. 이런 곳에서 백화점 쇼핑이라니.. 당신들은 많이 왔겠지만 난 첨이란 말이닷!! 아이고 시간 아까워~~ 파리에서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