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복판에 청와대 사랑채라는 홍보관이 있는걸 아시나요? 청와대.. 참 쉬우면서도 어려운 이름입니다. 일반 사람들에게 청와대란 이름은 참으로 낮설고 먼 이름이지요.. 수려한 삼각산 아래 자리잡은 청와대는 풍수지리 문외한인 제가 보아도 정말 좋은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평생을 살면서 한번 가보기 어려운 이곳.. 청와대 사랑채라는 이름의 홍보관이 대중에게 개방되어 있습니다. 경복궁 옆 청와대 길로 800m정도 올라오면 '이런곳이 있었어?'하는 생각이 드는 곳이 있습니다. 마치 미술관 같이 생겼는데 서울의 심장부인 만큼 군데군데 있는 경호원 들의 통제에 한번 놀라고 중국인 단체 관광객들이 옹기종기모여 사진을 찍고 있는 것에 두번 놀랍니다. 업이 전시쪽인지라 자세히 보았는데 청와대 홍보관이어서 그런지 일반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