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성탈출: 종의 전쟁] 유인원, 진화 경쟁에서 승리하다 혹성탈출의 시리즈가 끝났다. 노바의 등장으로 후속작에 대한 여지는 남겨 두었지만, 적어도 유인원 시대의 문을 열었던 시저의 죽음으로 한 단락은 매듭지었다. 시저는 일종의 선각자이자 지도자다. 전작 두 편을 통해 시저의 탄생과 성장, 인류와의 대립을 그려냈다면 이번 작품은 지도.. 영화 삼매경 2018.01.04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인간이 되어버린 원숭이 vs 퇴보하는 인간. 망한 인류 Vs. 초창기 원숭이 문명 변칙개봉으로 논란이 많은 혹성탈출 시리즈의 두번째 작품이다. 3부작으로 기획된 혹성탈출 시리즈가 이제 종반을 향해 달려간다. 늘 3부작 시리즈 기획에서 2편이 다루기 까다로운 면이 있다. 첫편은 이야기의 시작점이기에 3편은 결말이기에 관객의 집.. 영화 삼매경 2014.07.16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 새로운 블록버스터 시리즈의 시작.. 계속 진화해라~~ 원제는 Rise of the Planet of the Apes.. 직역하면 유인원 행성의 기원 되겠습니다. (혹성탈출이라는 제목은 일본식 번역이라 할 수 있는데 워낙 히트를 쳐서 이 제목을 대치시키기는 쉽지 않았을 겁니다.) 오리지날 혹성탈출에 대해.. 혹성탈출 Planet of the Apes 9.2 감독 프랭클린 J. 샤프너 출연 찰턴 헤스턴, 로.. 영화 삼매경 2011.09.01
[한권으로 읽는 셰익스피어] 실제로 셰익스피어를 읽은 기억이 있나요? 영국의 대문호. 역사상 최고의 극작가. 인간을 새롭게 창조한 작가. 모두 셰익스피어를 뜻하는 말이고, 책을 읽지 않는 사람이라도 그 이름을 모르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런데 가만 생각해보면 셰익스피어를 읽은 기억이 잘 없습니다. 중고등학교때 독후감이나 기타 다른 이유로 인해 읽었던 줄거리(?).. 열수레의 책읽기 2010.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