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2

서대문의 안산은 밤에도 개방.. 10분만에 야경과 함께 산행을...

제목그대로 서대문에 있는 안산은 낮지만 꽤 괜찮은 경치로 인기 있는 산입니다. 그런데 이 안산 아래쪽은 밤에도 개방할 뿐만 아니라 좋은 산책로이기도 합니다. 홍제천은 언제나 운동하는 사람들로 넘칩니다. 야간에 상류까지 올라가면 건너편에 물레방아가 보입니다. 이렇게 물레방아가 있는 곳까지 간 후에 물레방아 옆으로 올라갈 수 있게 되어 있는데 밤에도 조명시설이 되어 있습니다. DSLR이 있지만 야간 촬영은 영 잼뱅이라... 사진이 잘 안나옵니다. 그래도 꽤 운치있는 운동코스임은 확실합니다. 중간중간 벤치들도 잘 되어 있어 가볍게 산책하기 좋은코스~~!! 그런데 혼자 가기는 좀 무서울 것 같습니다. 이곳은 관리도 깨끗하게 되어 있을뿐 아니라 공연장이 마련되어 있어 간혹 공연을 하기도 합니다. 구청에서 운영하기..

야간운동 어때요??~~ 증산역 옆 개천

와이프가 다이어트 대장정에 돌입하면서 간혹 운동을 따라가게 되는 경우가 생겼는데요.. 바로 집 아래 운동하기 좋은 코스가 있답니다. 증산역에서 응암역까지 개천을 따라 왕복하는 코스인데 한 4~50분정도 걸리는것 같네요 생각보다 많은 지역주민들이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 자전거를 타는 사람도 많은데 인도와 자전거도로가 완전히 분리되어 있어 안전하답니다. 그런데 이 개천 이름이 갑자기 기억이 안나네요.. 다니다 보면 물건을 판매하는 노점도 있고 화장실도 중간중간 있고 해담는 다리라는 예쁜 이름을 가진 다리도 있답니다. 다리 밑에서 에어로빅하는 인파를 담고 싶었으나 무서워서 소심하게 와이프를 찰칵!! 매일 밤 구청에서 제공하는 에어로빅 강좌가 이 다리에서 이루어 집니다. 한 100여명 정도 참여하는 것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