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서 4

[서른과 마흔 사이] 불안을 먹고 사는 사람들에게 전하는 타이레놀

성공한 사람들의 독서목록은 당신의 독서목록과 별반 다를 것이 없다. 성공한 사람들만 읽는 '비서'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오직 비서만을 찾아다니는 탓에 다른 책들은 모두 뻔한 이야기로 읽히고 마는 것이다. "30대에는 100권의 책을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한 권의 책을 100번 읽는 것도 중요합니다. 100번쯤 읽으면 세뇌가 되거든요. 성공한 사람처럼 살고 있다는 느낌 같은 겁니다. 즉 성공은 성공하지 못한 사람이 얻을 수 있는 결실이 아닙니다. 성공은 이미 성공한 것처럼 살아가는 사람이 얻을 수 있는 성취입니다." 결혼하고 놀랐던게 유난히 와이프가 가진 책 중에 성공학, 자기계발, 재테크 관련한게 많다는 거였다. 당시 서른이던 이는 아마도 자기가 옳게 살고 있는지를 끊임없이 확인하고 싶었던 듯 ..

[가슴 두근거리는 삶을 살아라] 꼭 이룰 수 있을 것 같은 자기계발 프로그램

수 많은 자기계발서가 있고 대다수는 쓰레기다. 천편 일률적인 내용에 현실에 전혀 와 닿지 않는 자기계발서들의 특징은 특정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서 역할을 한다는 점이다. '스스로 마음가짐을 잘 가져라.','꿈을 가져라','메모를 잘 해라','목표를 세워라'등 누구나 할 수 있는 말인게 ..

[서른에서 멈추는 여자, 서른부터 성장하는 여자] 서른, 인생이 갈리는 나이

#1. 왜 서른살일까. 스스로 섰다는 뜻의 이립(而立). 서른살을 나타내는 또다른 말입니다. 서른살까지는 그래도 젊다! 라는 범주 안에 들어갈 뿐 아니라 실패를 하더라도 어느정도 용인이 되는 나이입니다. 그렇지만 서른이 지나면 그러한 자유(?)에서 이제는 벗어나게 되고 스스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