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3박4일 방문기] 아.. 내가 잘못왔구나. 하는걸 느낀것은 푸동공항에 발을 딛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입니다. 회사에서 상하이 참관단의 일원으로 다녀오라는 말을 듣고는 내심 기뻤던것이 사실입니다. 덥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한번도 겪어본적없는 30도 후반대의 더위는 별로 두렵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버스에서 가이드가 이곳에서는 마누라는 없어도 에어콘 없이는 못산다는 말을 듣고 공감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공식온도는 42도이지만 높은 지열과 습도때문에 체감온도는 훠~얼씬 높습니다. 이렇게 무더운 날씨 속에 일정은 시작 되었습니다. (1) 첫째날 비행기에서 내리자 마자 향한 곳은 상하이 엑스포 센터입니다. 더보기 상하이 엑스포센터(우리로 치면 코엑스) 방문과 동방명주, 상하이 서커스 관람의 일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