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3

[도심데이트] 서울에 30년을 살면 뭐하니? 청와대 가봤어?

서울 한복판에 청와대 사랑채라는 홍보관이 있는걸 아시나요? 청와대.. 참 쉬우면서도 어려운 이름입니다. 일반 사람들에게 청와대란 이름은 참으로 낮설고 먼 이름이지요.. 수려한 삼각산 아래 자리잡은 청와대는 풍수지리 문외한인 제가 보아도 정말 좋은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평생을 살면서 한번 가보기 어려운 이곳.. 청와대 사랑채라는 이름의 홍보관이 대중에게 개방되어 있습니다. 경복궁 옆 청와대 길로 800m정도 올라오면 '이런곳이 있었어?'하는 생각이 드는 곳이 있습니다. 마치 미술관 같이 생겼는데 서울의 심장부인 만큼 군데군데 있는 경호원 들의 통제에 한번 놀라고 중국인 단체 관광객들이 옹기종기모여 사진을 찍고 있는 것에 두번 놀랍니다. 업이 전시쪽인지라 자세히 보았는데 청와대 홍보관이어서 그런지 일반적이..

[황생가 칼국수] 삼청동데이트의 필수코스, 30년 전통의 북촌 칼국수

YS시절 문민정부를 표방하며 청와대 관광이 가능해 졌습니다. 당시 칼국수가 청와대의 대표음식처럼 보여졌었는데 삼청동의 역사깊은 칼국수집.. 바로 북촌 칼국수입니다. (지금은 황생가 칼국수로 이름이 바꼈네요) 개인적으로 북촌 칼국수가 더 다가오긴 하는데 왜 바꿨는지 모르겠군요.. 다른 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