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크리스마스에는 직접 케이크를 만들자. 빵에다 크림을 바르고, 트리모양으로 자른 다음 생크림을 잔쯕 두른다. 그리고 각종 과자와 시리얼들을 올리자. 또 진짜 제빵처럼 크림 노즐을 만들어서 원래는 방울방울 예쁜 크림 덩어리를 만들어야 하는데, 아직은 손이 익숙하지 않아서 스파게티처럼 되어버렸다. 오늘의 결과물. 절대 손댄게 아니다. 아무도 손대지 않은 순수 결과물. 그래도 맛은 그럴싸 하다. 그런데 크림이 너무 많이 들어가서 많이 먹기는 좀 ^^. 내년에는 좀 더 잘만들 수 있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