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서대문 안산에서 해맞이를 보고난 후 매년 해맞이
를 보러 가는 것이 목표아닌 목표가 되어버렸습니다.
당초 북한산도 고민을 해보았으나 전날 음악회를 가게 되어 가까운 하늘 공원으로 향했습니다.
7시부터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사람들이 꽤 많네요..
해가 뜨지도 않았지만 밝습니다. 껴입고 왔는데도 추위가 매섭네요..
하늘공원 한켠에서는 마포구청에서 준비한 해맞이 행사가 한창입니다.
아쉬운점은 작년에도 그렇고 구청장과 국회의원들 소개하는 자리가 된다는데 그 의미가 퇴색하는 것 같습니다.
따뜻한 둥글레차를 준비한 아내의 센스가 돋보입니다.
바람도 바람이지만 구름 때문에 예보된 해돋이가 20분 이상 밀려서 오랜시간을 추위에 떨어야 했기 때문입니다.
8시10분경에 겨우 얼굴을 드러낸 새해 첫해입니다.
새해 첫 커플 셀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자기야~~ 우리도 2011년 토끼해
신나게 달려보자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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