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이야기/구석구석 방랑가족(여행, 맛집)

2011년 토끼해!! 올해의 해돋이는 하늘공원에서 맞았습니다.

슬슬살살 2011. 1. 2. 16:53

 

년 서대문 안산에서 해맞이를 보고난 후 매년 해맞이

를 보러 가는 것이 목표아닌 목표가 되어버렸습니다.

당초 북한산도 고민을 해보았으나 전날 음악회를 가게 되어 가까운 하늘 공원으로 향했습니다.

 

7시부터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사람들이 꽤 많네요..

 

 

가 뜨지도 않았지만 밝습니다. 껴입고 왔는데도 추위가 매섭네요.. 

 

늘공원 한켠에서는 마포구청에서 준비한 해맞이 행사가 한창입니다.

아쉬운점은 작년에도 그렇고 구청장과 국회의원들 소개하는 자리가 된다는데 그 의미가 퇴색하는 것 같습니다.

 

 

뜻한 둥글레차를 준비한 아내의 센스가 돋보입니다.

바람도 바람이지만 구름 때문에 예보된 해돋이가 20분 이상 밀려서 오랜시간을 추위에 떨어야 했기 때문입니다.

 

 

8시10분경에 겨우 얼굴을 드러낸 새해 첫해입니다.

 

 

해 첫 커플 셀카!!

 

 

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자기야~~ 우리도 2011년 토끼해

신나게 달려보자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