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이야기/구석구석 방랑가족(여행, 맛집)

[서오민물매운탕] 서오릉 앞에서 매운탕을 먹는다는 것.

슬슬살살 2011. 12. 7. 20:40

서오릉은 서울에서 매우 가깝고 약간은 시골적인 정취를 느낄 수 있어 나들이 삼아 다녀오기에 좋은 곳입니다.

특히 고깃집, 오리집이 밀집해 있는데 날씨가 쌀쌀해서인지 생전 먹지않던 매운탕집을 찾았습니다.

 

오~ 딱 한군데 찾았습니다.

메기, 잡어 등등 매운탕 전문인데 3만원~3만5천원 수준의 매운탕을 팔고 있습니다.

 

 

짜잔..

역시 물가가 아닌곳이어서인지 메기의 신선도나 질감이 훨씬 떨어지는군요..

메기도 너무 작았고 말이죠..그래도 국물은 시원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