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월을 맞아 올 겨울은 트니트니 문화센터와 함께 하게 될 것 같다. 작년 이맘때에는 여자 선생님과 정적인 프로그램을 했었다면 이번에는 남자 선생님과 몸을 쓰는 놀이를 하게 됐는데, 상당히 수강인원이 많다. 프로그램을 보니 상당히 몸을 쓰는 일이 많은가보다.
한 20여명 쯤 되는 것 같은데 마치 놀이기구 줄 서듯이 서 있으면,
요런 것들을 해 준다. 못할 줄 알았는데 시켜놓니 다 한다.
처음 시작 할 때 출석을 부르면 한명 씩 쪼르르 나가서 선생님에게 뽀뽀를 한다. 채니는 안할 줄 알았는데 마무리 시간이 되니 선생님게 안긴다.
신기한 녀석..
사실 전부터 수강하던 아이들에 비해서는 좀 멀뚱멀뚱한게 있기는 한데 시간이 지나면 꽤나 뛰어다닐 것 같다.
특히 비누방울은 다들 소리 꽥꽥 지르는데 이상하게 멍때리는 모습. 그래도 열심히 쫒아다니는걸 보니 참 재밌다.
'우리 이야기 > 폭풍채은 성장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D+18개월] 뽀로로 파크 일산점 (0) | 2013.12.09 |
---|---|
[D+18개월] 까꿍놀이에 빠졌어요 (0) | 2013.12.08 |
신데렐라 이야기 (0) | 2013.08.25 |
5년만에 되짚어보는 채은이 돌잔치 (0) | 2013.06.29 |
D+332, 돌사진 촬영. (0) | 2013.05.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