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이번 가을학기는 부부동반이 쉽지 않다. 난 처음으로 가는데 벌써 5주차다.
오늘의 주제는 로켓. 공기의 압력을 이용한 로켓들이 채은이를 기다리고 있다.
로켓 종류도 다양해서 아가로켓, 엄마로켓, 아빠로켓, 비밀 병기까지 총 4종류가 기다리도 있다.
총 처럼 생긴 로켓은 채은이도 잘 가지고 논다.
조금 큰 사이즈의 로켓부터는 다루지 못한다. 시간대 때문에 높은 월령대 수업을 들어왔더니 확실히 따라가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
단순하게 로켓을 쏘아보는 체험 뿐 아니라 우주에까지 날려볼 수 있다. 도대체 이런건 누가 생각해 내는걸까?
아무래도 들고 있어야 하니 선생님은 좀 힘들어 하신다.
마지막은 대망의 비밀병기.. 선생님에 따르면 이른바 신기전이라 불리는 고무줄 로켓이다. 강력한 파워와 함께 아이들의 집중도가 높은 도구다.
물론 채은이 힘으로는 아직 좀 무리다. 다행히 다음주부터는 맞는 월령대에 자리가 났다 하니 조금 더 신나게 즐길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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