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자와 거지-마크 트웨인] 신분제의 모순을 마음껏 비웃자 누구나 읽었다고 착각하는 책들이 있다. <노인과 바다>, <톰 소여의 모험>, <15소년 표류기>, <걸리버 여행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같은 소설들. 어린시절 문고판으로 접하고는 읽었다고 생각해 버리는 거다. 일부러 찾아 읽지 않으면 다시 접할 기회가 없어진다. '.. 열수레의 책읽기 2016.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