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4

지하철에서 전기 이용하기..

과천 경마장 가는길.. 본의아니게 사진기 충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매번 잘 충전하고 다니는데 이번에는 이상하게 아내의 착각으로 충전기가 친정을 다녀왔습니다. 이렇게 일이 꼬일라면 엉뚱한 곳부터 꼬이는가 봅니다. 어찌 됐건 충전이 필요한 경우!! 지하철 어디를 보면 될까요? 이렇게 공중전화박스 옆에는 콘센트가 있고 충분히 사용도 가능합니다. 주변에 사람이 많으면 조금 쑥스럽겠지요.. 이렇게 지하철 주변에도 전기를 쓸 수 있는 시설이 있으니 정 급할때는 이용할 수 있답니다. (잘 찾아보면 수도도 있어요~~)

지하철 역의 신발은 누가 벗어 놓은 것일까?

지난주 금요일 예술의 전당에 다녀오다 지하철역에서 무서운 것을 보았습니다. 아무도 없는데 가지런히 벗어져 있는 신발... 9시 15분 경, 대화방향 남부터미널역.. 술마시긴 이른 시간이고 주위에는 아무도 없었는데 설마 신발을 벗고 타고 간것일까요? 저렇게 가지런히 벗어 놓고...와이프는 무섭다고..

크리스마스 홍콩 여행 3. 홍콩에서 지하철 타고 야시장으로 고고!!

야시장을 가기 위해 지하철에 도전했습니다. 홍콩은 지하철이 한국보다 단순하고 잘 되어 있습니다. MTR이라 불리는 이 지하철을 이용했습니다. 그림 그리는 법을 몰라서 ㅡ.,ㅡ 아무튼, 하단부의 파란 노선 중 Wan Chai역이 우리의 출발지 입니다. 목적지는 붉은 노선 중의 Yau Ma Tei 역입니다. 우리나라의 명동 같은 곳입니다. 이곳에서 도보로 10분가량 이동하면 야시장이 나온다고 합니다. 1정거장 을 가서 붉은 노선으로 갈아타고 3정거장을 가면 되는 코스입니다. 요금은 성인 1명 당 9홍콩 달러 우리돈으로 약 1400원이 조금 안됩니다. 가이드를 따라간 사람들은 여길 온것은 아니지만 일인당 US 30$를 냈으니 엄청난 바가지 입니다. 자 이제 노선을 확인했으니 가는것만 남았습니다. 고민을 하던중..

호랑이 보러 지하철타고 어린이 대공원으로...

호랑이를 보러 지하철을 타고 어린이 대공원으로 향했습니다. 성수역에서 기차를 기다리면서.. 드디어 도착!! 더위사냥 하나 입에 물고.. 에구덥다... 족욕 시도.. 여기 온 목표인 사자와 호랑이.. 와 사진 잘나왔다... 오즈의 마법사 깡통 나무꾼.. 장밋길 따라서... 지금은 리모델링 공사로 많이 바뀌었겠네요... 바뀌고 나서 한번도 안갔는데.. 또 갈일 있을겁니다.